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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앱에서 로그인할 때 2차 인증을 꼭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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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게임을 하려면 보통 배틀넷을 통해 로그인을 하고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저들 중에는 2차 인증을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안 하는 사람들도 있는다. 앱을 사용하면서 아직까지 계정이 해킹 당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 같은 경우는 실제 스타를 하면서 내 배틀넷 아이디 비번이 바뀐 적이 있어서 정말 어이없었던 적이 있었다. 분명 PC방에서 로그인한 것도 아니고 안전하게 집에서만 게임을 했는데 계정의 비번이 갑자기 바뀌어 있어서 엄청 난감했다. 따로 프로그램을 잘못 받은 적도 없었고 내가 위험한 상황을 일으킨 것도 아닌데 계정 로그인이 안 되는 것이었다. 내 기억상으로는 분명히 비밀번호를 바꾼 적이 없었고 예전 비번 그대로였는데 아무리 시도해 봐도 로그인은 되지 않았다.  로그인 문제로 인해서 고객센터에 따로 문의를 해서 다시 계정을 찾았는데 배틀넷의 채팅 기록에 내가 채팅 치지 않은 내용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분명히 내가 친 내용이 아니었고 누군가 다른 사람의 대화 내용이 있었다. 나 이외의 누군가가 내 계정으로 들어와서 다른 사람한테 친추를 걸고 대화를 한 기록을 보고 나서는 해킹을 당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계정이 해킹당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고객센터를 통해 나의 계정을 바로 찾아 큰 문제는 없었는데 이렇게 한번 계정이 털리다 보니 무서운 느낌이 들었고 곧바로 스마트폰을 통한 2차 인증을 하게 되었다.  인증을 해야 해서 로그인할 때 귀찮기는 한데 2차 인증을 하고부터는 계정이 따로 털린 적은 없어서 이후로는 안전하게 블리자드 게임을 하고 있다. 만약 2차 인증을 하지 않고 배틀넷 앱을 사용한다면 번거롭더라도 인증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맥북으로 블로그 콘텐츠 글을 쓰다가 실수로 지웠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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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마스터 초회판 관련된 글에 대해서 사진을 여러 장 넣고 포스팅하고 있었는데 내가 html에서 검색할 것이 있어서 따로 검색하다가 실수로 내용을 지워버렸다. 원래 이럴 때 command+z만 알고 있었는데 command+shift+z의 단축키를 알고 있지 못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사진이 여러 장 들어가 있었고 글을 쓰는 데에도 시간이 좀 들었는데 지워지게 되니 상당히 아쉬웠다. 다시 작업을 이어서 포스팅을 할 것이긴 하지만 앞으로 글을 쓸 때 커맨드+시프트+z의 단축키를 잘 이용해서 포스팅이 지워지는 일이 없이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맥을 사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 두 가지 단축키를 둘 다 알고 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테프전 아비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아비터는 토스의 최종 테크 유닛으로 스킬로 리콜과 스테이시스필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유닛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비터 대처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볼 것인데 이해하기 쉽게 적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마인 꼼꼼하게 심기  아비터의 리콜은 테란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토스의 아비터가 리콜을 오는데 방어하는 지역에 마인이 없으면 리콜 한방에 게임이 gg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스의 아비터 생산 타이밍에 맞추어서 방어할 위치에 마인을 꼼꼼히 심어야 합니다. 본진 외곽 터렛 주변에 마인을 심고 팩토리와 서플라이 디팟, 그리고 커맨드 센터와 아머리 주변에 마인을 꼼꼼히 심어주면 그래도 아비터에 대한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서 힘들 수 있지만 토스전을 잘 하기 위해서는 마인을 잘 심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2. 터렛 두르기 터렛의 가격은 미네랄 75원밖에 안 하기 때문에 방어타워치고 되게 쌉니다. 아비터의 에너지는 실드 150이고 체력이 200이라 방어할 위치에 최소한 터렛을 3개씩을 둘러쳐야 아비터가 터렛을 쌩까고 지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비터가 올만한 위치에 알맞게 터렛을 3개씩 둘러서 리콜을 하지 못하게 미리 막을 수 있고 테란이 리콜의 압박감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으니 돈이 남고 손이 된다면 터렛을 아낌없이 지어주도록 합니다.  3. 골리앗 활용 골리앗은 사정거리도 길고 공중 공격력이 업그레이드당 4씩 올라가기 때문에 골리앗을 잘 활용하면 아비터의 체력을 많이 빼놓을 수 있습니다. 골리앗을 이동할 때 보통 베슬과 같이 다니면서 옵저버를 제거해 미리 토스의 시야를 없애기도 합니다. 옵저버가 많이 제거된 상황이면 아비터가 올만한 예상 위치에 사업된 골리앗을 배치시켜서 아비터의 실드 에너지를 많이 없앨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아비터의 실드 에너지를 다 빼놓을 경우 리콜을 한 타이밍 늦추고 테란이 한방 타이밍을 나가는 시...

옛날 바람의나라에서는 돈을 어떻게 벌었을까?

바람의나라는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으로 현재는 바람의나라에서 시스템이 많이 변화되어서 돈을 벌기 쉬우나 과거에는 현재처럼 돈을 벌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과거 바람의나라에서 돈을 벌었던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 것인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십만전 퀘스트  예전에 바람의나라를 하셨던 분이시라면 대부분 한 번씩은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십만전 퀘스트는 명수사관 퀘스트로 환상의 섬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 퀘스트가 유행하였던 이유 중 하나가 저렙 일 때 쉽게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는데 이 퀘스트는 레벨이 거의 20일 때부터 캐릭터당 1번씩 진행할 수 있어서 새로운 캐릭터를 계속 생성하고 반복하는 식으로 해서 아이디당 1번씩 10만전 퀘스트를 진행해서 돈을 모으는 유저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2. 환상의 섬 도시락  환상의 섬 도시락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행한 방법입니다. 도시락 노가다에서 가장 많이 했던 메뉴로 영양반찬과 기분전환 통구이가 있었는데 과거 영양반찬은 먹염한테 갖다주면 1개당 5000원씩 주고 기분전환통구이의 경우는 1개당 30000원씩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나름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패치 후 기분전환통구이의 경우 20000원으로 감소되고 바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진행하지 않는 퀘스트이지만 도시락 노가다는 과거에 되게 핫했던 콘텐츠였습니다.  3. 원각 노가다 원각 노가다는 흑해골굴 끝부분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흑해골 굴 마지막 굴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각이 생기는데 흑해골 굴의 보스 격인 원각을 잡으면 일정 확률로 20만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제가 이 노가다를 했을 때 원각을 여러 번 잡았는데 낮은 확률로 20만전을 얻었던 것을 보면 자주 할만한 퀘스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리붓 전에 흑해골굴 마지막 굴에 캐릭터를 내버려두고 리붓 후 젠되는 원각을 잡아서 가끔씩 20만전을 노리기에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나폴레옹이 직접 이끌었던 전투들 정리

프랑스의 시민들이 루이 16세의 나라 다스리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자 반감을 품게 되고 혁명을 일으킨 후 투표를 통해서 루이 16세를 처형하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본 주변 국가들이 프랑스를 상대하기 위해 동맹국을 형성합니다. 이제 프랑스는 위기의 상황이 발생하는데 영웅 나폴레옹이 등장하게 되면서 유럽은 나폴레옹의 전쟁 속으로 휘말려 들게 됩니다. 본 포스팅에서 나폴레옹이 지휘한 몇 가지 전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어떤 전투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렝고 전투 마렝고 전투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가 벌이는 전투로 이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프랑스 군대를 직접 지휘하게 됩니다. 오스트리아 군은 당시 나폴레옹이 올만한 길목 위주로 병력을 통해서 지키고 있었는데 나폴레옹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높은 알프스산맥을 통해서 군대를 이동시키게 되고 알프스산맥을 통해서 올 것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오스트리아 군대는 대비하지 못하고 나폴레옹의 군대에 패배하게 되면서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승리하게 됩니다.  아우스터리츠 전투  이 전투는 나폴레옹이 러시아와 오스트리아의 연합군을 상대로 벌이는 전투입니다. 나폴레옹은 이 전투에서 연합군을 상대로 기만전술을 사용해서 연합군 병력을 프랑스 군대가 약해 보이는 쪽으로 유인하는 계책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전략에 연합군은 걸려들게 되고 연합군은 프랑스 군사가 적어 보이는 쪽을 먼저 공격하고 많은 병력을 이동시키게 되면서 고지에 남겨둔 병력도 많이 데려가게 됩니다. 이것은 큰 실수를 한 것인데 연합군은 이동시키더라도 최소한 고지를 지킬 정도의 병사는 남겼어야 했는데 고지를 지킬 충분한 병력이 있지 않아서 프랑스 군대에 중요 고지를 점령 당하게 되고 연합군의 분산된 병력은 프랑스 군에 의해 격파됩니다.  러시아 원정 나폴레옹이 영국을 봉쇄하기 위해 대륙 봉쇄령을 내리는데 러시아는 이 명령을 무시하고 영국과 계속 교역하게 되면서 나폴레옹의 심기를 거스르게 됩니다. 결국 나폴레옹은 대군을 이끌고 러시...

초한지 최고의 명장 한신이 지휘했던 전투들

한신은 초한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출세하기 전에는 다른 사람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갈 정도로 굴욕적인 경험을 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능력을 알아줄 사람을 기다리다 소하의 눈에 띄게 되고 한나라 대장군이 되어 뛰어난 지휘능력을 보여준 장수입니다. 본 글에서 한신이 지휘했던 전투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 것인데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삼진 원정 삼진 정벌은 한신이 한나라의 대장군 직책에 임명되고부터 군사적 재능을 드러내는 첫 공적입니다. 당시 한왕 유방은 항우의 분봉에 의해 파촉 땅 구석진 곳에 박혀있어서 항우와 패권 다툼을 하기 위해서는 관중으로 나와야 했기 때문에 한신은 관중으로 진출하기 위해 전략을 짜는데 잔도를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장한의 시선을 끄는 동안 서쪽의 다른 길을 통해 진창에 도착하고 기습적으로 허를 찌르면서 장한에 승리하게 되는데 곧바로 동예와 사마흔한테까지 이겨내면서 삼진을 손쉽게 정벌하게 됩니다.  2. 안읍전투  안읍전투는 한신이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벌인 전투입니다. 위표는 한신의 군대에 대응하기 위해 강 주변에 병력을 배치시켜두었고 한신은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일정 병력을 강 주변에 배치하고 자신의 일부 병력은 위표 몰래 이동시키며 강을 건너게 해서 안읍에 도착합니다. 정면의 한신의 군대에만 신경 쓰던 위표는 한군의 일부가 안읍에 도달한 것을 알고 난 후에 다시 돌아가지만 정면에 있던 한신의 군대와 안읍에 있던 한나라 군사에 둘러싸이게 되며 협공을 당하게 되고 한신이 승리하게 됩니다.  3. 정형 전투  위나라와 대나라까지 정벌한 한신은 다음 지역을 향해서 북벌을 이어가고 있는데 바로 조나라였습니다. 한신은 조나라에서 진여를 상대하게 되는데 여기서 이좌거라는 자가 진여한테 계책을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진여는 이좌거의 계책을 듣지 않아도 자신만만하게 한신을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무시하게 됩니다. 한신은 자신의 병력 일부를 등 뒤에 강을 두고 싸우게 하...

블로그 글을 쓸 때 양보다 질인 이유는?

블로그 글을 쓸 때 양보다 질인 이유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양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글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글을 많이 써도 내용이 별로 좋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렇게 느끼게 되었는데 본 글에서 글을 쓸 때 양보다 질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없는 글을 쓸 때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짐 구글에 없는 글을 쓰게 되면 경쟁을 하게 되는 글이 많이 없습니다. 이 말은 즉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자신이 직접 포스팅한 글을 다른 사람들이 볼 확률도 높아지게 되고 블로그에 유입이 더 많이 생기고 수익을 올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많이 써놓은 양산형 유형의 글을 블로거가 작성하게 되면 글을 쓴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의 여러 글들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구글 상위에 노출시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이 된다면 독창적으로 글을 작성하여 웹사이트에 존재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블로그 체류시간 증가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웹사이트에서 찾는데 글이 많이 안 나오면 되게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계속 검색을 하다가 자신이 필요한 정보의 글이 나오면 독자는 글의 제목을 보고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웹사이트에 들어가게 됩니다.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던 유형의 글이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은 검색해서 들어간 포스팅 내에서 나름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읽을 것이고 이로 인해서 블로그의 체류시간이 늘어나게 되어서 블로그 지수가 높아지는 좋은 긍정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산형 글은 웹사이트에 워낙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글이 독자들의 선택을 받기도 힘들뿐더러 사람들이 가볍게 지나치는 느낌이 있을 수 있는데 고품질의 글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보기 때문에 높은 트래픽과 동시에 체류시간을 올려주어 더 나은 수익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

애드센스 승인 대행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빠른 시간 내에 승인을 받지 못해서 승인을 받을 때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의 생각에서는 승인은 대행을 받기보다는 직접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글에서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승인을 받아도 수익이 바로 나지 않는다. 애드센스 승인 대행을 받으시려는 분들을 보면 보통 승인을 받고 나서 바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글쓰기 실력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글을 작성할 만한 실력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승인을 받아도 수익이 바로 나지 않습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블로그에 많은 트래픽이 있어야 되는데 블로그를 할 때 필요한 본질적인 글쓰기의 실력이 뛰어난 것이 아닌 이상 승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인을 받기 위해서 글을 심도 있게 직접 써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콘텐츠 생성 시 고민하는 습관 다른 사람이 글을 써주어서 그것을 블로그에 올려 승인을 받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고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애드센스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글의 독창성인데 글을 독창성 있게 만들려면 본인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 때 머릿속으로 고민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애드센스 승인 대행을 통해 쉽게 승인을 받으려 하고 다른 블로그에 있는 글을 비슷하게 쓰려고 하면 블로그 내에 유입이 잘 생기지도 않고 수익도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를 생성할 때에는 머리는 아플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려는 습관을 먼저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3. 승인 비용  승인 비용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정 사이트에 승인 대행 비용을 보면 일정 가격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비용으로 맛있는 것을 사 먹을 수도 있고 필요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승인이 빨리 되면 기분은 좋을 수 있긴 하지만 승인이 되어도 트래픽을 모으는 ...

백호환령부는 어떤 단점들이 존재할까?

백호환령부는 신수 지존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환령부는 다른 신수 지존 아이템보다 많이 사용되지 않는데 이런 점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급 아이템인 백호환령부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 어떤 점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격  백호환령부는 만들기가 쉽지 않아서 물량이 상당히 희소합니다. 제가 연 서버에서 바람의나라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령부를 타고 다니는 유저를 거의 보지 못했는데 이것은 그만큼 환령부를 만들기 위한 재료가 싸지 않고 만들 때 확률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현재 연 서버를 기준으로 환령부가 150장에서 200장하기 때문에 게임에 돈을 지르지 않는 사람들은 구하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낮은 성공 확률 백호환령부를 만들 때 드는 신수 성물의 재료로 백호광안부, 백호섬조부, 백호맹아부, 백호령반부가 필요합니다. 신수 성물의 재료가 부로 끝나는 경우는 확률이 1%고 진인 경우 확률이 10%이고 정인 경우 확률이 99%인데 보통 신수 지존 아이템을 만들 때는 1%로 만들어서 성공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부로 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1%는 거의 극악의 확률이라 대부분의 경우 실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초상비령서와 축지령서보다 기동성이 떨어질 수 있음 바람의나라가 패치를 거듭하면서 초상비령서와 축지령서가 등장하게 되고 백호환령부보다 더 간편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간지는 백호환령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나오게 되면서 백호환령부의 빠른 이동속도로 인해 신급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분위기가 서서히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패치를 하면서 더 좋은 것들이 나오게 되면서 백호환령부의 빠른 이동 속도의 장점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4. 대체 아이템의 등장 예전에는 탈것이 많이 없었습니다. 흑표범이나 사슴, 일반 말, 철갑 말 등 탈것이 몇 개 있었다고 해도 그다지 빠른 ...

블로그 강의를 별로 추천하지 않는 이유

블로그를 하면서 강의팔이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 자신의 강의를 홍보할 때 따라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 글에서 블로그 강의팔이들을 추천하지 않는 점들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많은 수익을 버는 사람은 소수이다. 강의팔이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의 강의를 듣고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게 되면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얘기하는데 실제로 블로그를 해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쪽 분야에 재능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블로그로 수익을 벌기는커녕 트래픽을 올리기도 전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강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누구든지 하기만 하면 돈을 번다는 식으로 사탕 발린 소리를 하는데 블로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강사들의 말을 듣고 속을 수도 있습니다.  2. 애드센스도 결국 경쟁 블로그나 유튜브에 애드센스 광고를 통해서 돈을 버는데 애드센스도 결국 경쟁입니다. 더 잘하는 사람이 콘텐츠도 많이 만들고 각 콘텐츠들이 상위에 노출되고 다른 사람들한테 더 많이 보이면서 수익을 많이 얻게 됩니다. 실력이 있으면 애드센스로도 돈을 벌 수 있으나 아직 경험이 많이 없거나 실력이 부족한 경우는 오랜 시간 노력을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3. 강의가 부실할 수 있음  강의가 부실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강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라고 말하는 강사들의 강의가 그렇게 고퀄리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름은 언급하지 않지만 제가 돈을 결제하고 한 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그냥 남들도 다 알만한 그런 내용이었고 저한테 그렇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돈을 내고 강의를 들었으면 적어도 제가 모르는 점들이나 도움이 되는 것들을 얻어야 하는데 인터넷만 조금 검색해도 나오는 그런 내용들뿐이어서 제가 결제했던 사이트에서 더 이상 강의를 듣지 않았습...

서초패왕 항우의 무력이 빛나는 대표적인 전투 5

항우는 중국 역사상 최강의 무장으로 삼국지의 여포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한 무장입니다. 동양을 대표하는 무장 1위로 한나라의 대장군이었던 한신이 항우한테 전무후무한 장수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도 항우 이후에 항우만큼 강한 무장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 글에서 항우의 대표 전투 5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팽성전투 팽성전투는 항우의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입니다. 항우가 거록대전의 승리로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의 패권을 잡게 되는데 넓은 땅을 혼자서 다스리기 힘들어 여러 제후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는데 분봉에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 제나라가 반기를 들게 되고 항우가 제나라로 군사를 이끌고 진압을 간 사이 한나라 유방이 제후들을 이끌고 56만 연합군을 데리고 팽성을 점령하는데 이 소식을 들은 항우가 3만 명의 정예 기병을 데리고 팽성으로 빠르게 되돌아가 한군을 상대로 기습공격을 감행해서 무려 30만 명의 한군을 제거하게 됩니다. 2. 거록대전 거록대전은 팽성전투와 함께 항우의 대표적인 전투 중 하나입니다. 항우가 3만 명 정도 규모의 병사로 왕리의 대군을 상대하는데 이 전투에서 초나라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고 초나라 병사 1명이 진나라 병사 10명을 당해낼 정도였습니다. 거록대전에서 항우는 왕리의 군대와 교전을 벌여서 9번 싸워 9번 모두 이겼고 항우는 진나라를 멸망시키게 되어 자신의 할아버지인 초나라의 명장 향연의 복수를 하게 됩니다.  3. 고릉 전투  고릉 전투를 할 당시 양쪽의 군사 전력 차를 비교해 보면 유방의 군대는 10만이었고 항우의 군대는 대략 3만 명이었습니다. 3배 조금 넘게 전력 차가 나는 데다가 항우의 군대는 몹시 지치고 배가 고픈 군사들이어서 보통의 장수라면 이기기 힘들었겠지만 항우는 고릉까지 자신을 쫓아오는 유방의 공세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무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미리 숨겨두었던 본인 휘하의 용장인 종리매와 환초와 힘을 합해 한나라의 10만 군사를 상대로 이기는 전투입니다....

토스의 속업 셔틀 빌드에 대한 테란의 대처법

과거 토스는 테란들을 상대로 아비터 테크트리를 타면서 상대했는데 현재는 메타가 변하게 되면서 속업 셔틀 빌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테란으로 이 빌드를 상대해 보니 아비터보다 상대하기 더 어려웠는데 이번 글에서 속업 셔틀 빌드를 상대하는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터렛과 마인 수비 속업 셔틀을 방어하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터렛을 위치 좋게 지어서 셔틀이 들어올 틈을 만들어 주지 않고 설령 들어오더라도 셔틀이 유닛을 내릴 만한 위치에 마인을 심어 두면 비교적 수월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마인을 심는 것이 손이 많이 가고 귀찮을 수 있지만 속업 셔틀인 것을 확인을 한다면 마인을 반드시 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2. 레이스  레이스의 경우 호불호가 갈려서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자원 여유가 된다면 레이스를 2~3개 정도 뽑으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으로 저그전에 드랍쉽을 쓰는데 뮤탈과 스커지가 있으면 못쓰듯이 테란이 레이스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속업 셔틀이 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레이스를 계속 뽑아서 두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3. 벌처 견제하기 테란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견제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대방보다 먼저 견제를 하게 됨으로써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움직이면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고 토스가 공격을 받고 손도 꼬이게 되면서 운영을 풀어나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해서 테란 유저가 손이 된다면 토스의 여러 위치에 견제를 하도록 합니다.  4. 골리앗 배치 터렛을 여러 개 둘러도 속업 셔틀이 여러 마리가 오면 놓칠 수 있어서 터렛 주변에 골리앗을 같이 배치해두면 속업셔틀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속업셔틀이 올만한 위치로 골리앗을 많지도 않게 1~2개만 더 배치시켜 두어도 화력이 많이 달라져서 토스의 견제를 좀 더 수월하게 막을 수 있습니다. 골리앗의 경우 대공뿐만 아니라 지상 공격도 되므로 다른 유닛들이 ...

최근 스타 저테전에서 많이쓰이는 테란의 빌드

마재윤 선수가 3해처리 빌드를 선보이고 나서 한동안 저그가 3해처리를 정석 빌드로 쓰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저그들이 3해처리를 쓰지 않고 2해처리를 쓰게 되었습니다. 3해처리를 상대하다 2해처리를 상대하는 테란의 입장으로서는 뮤탈이 더 빨리 날라오는 2해처리가 더 까다롭다고 느껴지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테전에서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많이 사용 하는 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발키리  2해처를 상대로 발키리를 쓰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저그와 테란이 가로 세로 붙어 있는 경우는 앞마당 더블 후 2배럭을 하지만 대각선인 경우에는 1배럭에서 가스를 빨리 올려서 발키리 테크를 타는 경우가 흔하게 되었습니다. 발키리의 상성상 뮤탈에 강하기 때문에 빠른 발키리를 확보하여 뮤탈에 맞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각선에서 2해처리 뮤탈을 상대로 거의 정석적인 빌드가 되었습니다.  2. 메카닉  1팩 더블 후 메카닉을 가는 경우도 좀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메카닉이 2해처리를 상대하는 것에 나름 괜찮은 빌드여서 래더에서 메카닉을 사용하는 테란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도 래더를 하면 메카닉을 즐겨 하긴 하는데 2해처리 상대로 메카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뮤탈이 3해처리에 비해서 빨리 나오기 때문에 터렛을 더 빨리 지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이후에는 업그레이드를 2아머리에서 돌리면서 벌처 견제로 이득을 보면서 한방 병력을 모으고 러시를 가는 식으로 운영을 해주면 됩니다.  3. 투배럭 아카 3해처리 빌드가 대세일 때는 선에베 빌드 위주로 나와서 투배럭 아카 빌드는 거의 쓰지 않았는데 2해처리로 빌드가 변화하게 되면서 저그와 테란의 위치가 가까운 가로 세로일 경우 무난한 바이오닉을 할 경우에는 투배럭 아카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 빌드로 초반에 저그한테 2성큰을 강요해서 좀 더 가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운영을 수월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4. 업마린 가로 세로가 아니고 대각선인...

바람의나라 무료화 시절 많이 사용했던 아이템들

바람의나라는 과거에 유료화로 서비스하다가 변경이 되어서 2005년에 무료화로 서비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이 시스템으로 이어가면서 많은 패치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옛 추억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저의 경우 바람의나라를 하면 옛날 아이템들이 생각이 한 번씩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 무료화 시절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했던 아이템들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양첨목봉 양첨목봉은 갈색 야구 방망이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무기입니다. 과거 무료화 시절 양첨목봉을 끼고 있는 격수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양첨목봉은 저렙일 때 괜찮은 대미지를 낼 수 있는 무기라 사람들이 많이 착용하였습니다. 양첨목봉의 가격이 좀 나갔는데 처음 하는 사람들이 바돈으로 사기에는 그렇게 싼 편은 아니어서 나름 여유가 있는 사람들만 착용하였습니다.  2. 등대빛의검 양첨목봉보다 등대빛의검이 대미지가 더 높아서 레벨 업을 하게 되면 양첨목봉에서 자연스럽게 등대빛의검으로 유저들이 사용하였습니다. 저의 경우 당시 도사를 하였는데 저랑 같이 사냥을 할 레벨의 격수들을 보면 등대빛의검을 착용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3. 해골목걸이 해골목걸이는 보조 아이템으로 보무의목걸이와 같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무의목걸이를 쌍으로 껴도 1개 끼는 것이랑 똑같기 때문에 다른 보조 자리에 해골목걸이를 많이 착용하였습니다. 해골목걸이의 이미지를 보면 해골이 3개 이어서 붙어진 이미지라 나름 괜찮았고 내구도도 높으면서 무장이 -2가 달려 있어서 쓸만한데다가 동시에 수리비가 낮아서 거의 바돈이 지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단지 퀘스트로 얻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유저들한테 바돈을 주고 직접사는게 더 좋았던 아이템입니다.  4. 정화의방패 무료화 시절 가장 사용하기 적합한 방패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워낙 좋은 방패가 나와서 정방은 방패 축에...

스타 1 실력이 뛰어났던 테란 게이머들 정리

스타 1 현역 시절 동안 여러 명의 프로게이머들이 있었습니다. 각 종족별로 선수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중 테란 종족을 잘했던 몇몇 선수들에 대해서 한번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이영호 역시 테란이라는 종족을 했을 때 떠오르는 가장 잘했던 선수는 이영호 선수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점을 보면 정말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첫 우승을 테란을 잘 잡는 송병구 선수를 3 대 0으로 잡아내고 이후에도 스타리그와 msl에서 아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6회 우승과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asl에 출전해서 4회 우승을 해서 역대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부르드워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꼽자면 역시 이영호 선수가 되겠습니다.  2. 정명훈 정명훈 선수는 1회 우승 4회 준우승으로 우승 경력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결승전에 여러 번 진출했었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특기는 견제를 잘하는 것인데 이 선수한테 한번 벌처에 흔들리게 된다면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명훈 선수는 엄청난 경기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그 좁은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벌처로 포인트롤 따내는 선수입니다. 현역 때도 택뱅리쌍을 상대로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테테전의 실력을 팬들한테 보여주어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이후 은퇴를 하면서 정명훈 선수는 롤 코치를 하다가 사우디 컵에 와서도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면서 결승전에서 이제동 선수를 3 대 1로 잡고 우승하면서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3. 이재호  이재호 선수는 현역 시절 결승전을 가지는 못했지만 msl 4강에 한번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4강에서 이제동 선수와 맞붙었는데 비록 지긴 했으나 상대가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리쌍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결승전을...

테란의 입장에서 프로토스가 어려운 점들

테란 vs 토스에서 테란은 토스한테 상성상 많이 불리합니다. 테란으로 게임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테란으로 토스를 이기려면 테란이 토스보다 조금 더 잘해야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은 손이 많이 가고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한 데에 반해서 토스는 비교적 손이 덜 가고 가볍게 해도 테란을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래서 테란은 토스전이 되게 어렵다고 보는데 이번 글에서는 테란으로 토스를 상대하는 것에 있어서 싫은 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초반 질럿 찌르기 배럭 더블을 하는데 선 게이트로 질럿 찌르기를 하면 테란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벙커가 지어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마린이 1마리에서 질럿이 오게 되면 방어하기 되게 난감합니다. 앞마당 심시티와 scv 블로킹으로 질럿 찌르기를 방어할 수는 있지만 이건 컨트롤이 되는 테란의 경우고 컨이 잘 되지 않는 테란은 초반 질럿 찌르기에 피해를 입고 게임이 토스 쪽으로 기울어서 테란이 불리해지는 상황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2. 드라군 압박 드라군도 초반부터 빠르게 와서 공격을 할 수 있는 유닛이라 테란이 드라군에 피해를 입지 않게 수비를 잘 해야 합니다. 사업 드라군 컨트롤이 좋은 토스의 경우 초반부터 드라군으로 테란한테 적극적으로 압박을 넣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린을 잃거나 피해를 많이 입고 경기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리버  요즘 토스들이 리버를 되게 많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테란이 가장 싫어하는 유닛은 리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속업 셔틀 빌드가 대세 빌드가 되면서 토스를 상대하는 것이 더 까다로워 졌는데 속업 셔틀에 태운 리버로 빈틈이 있는 테란의 진영으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스캐럽이 일꾼을 한 번에 많이 없애거나 붙어있는 서플라이 디팟 같은 건물을 깰 수 있어서 테란의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다크 다크의 경우는 터렛 심시티를 타이밍에 맞게만 잘하면 막기는 수월한데 간혹 테란이 토스...

테저전 미친 저그 상대하는 대처법 정리

미친 저그는 럴커를 가지 않고 빠르게 하이브를 가서 울트라를 찍는 빌드라 테란의 입장에서 자신이 생각한 타이밍보다 울트라가 빨리 뜰 수 있습니다. 미친 저그 빌드의 경우 저그가 업그레이드도 빨리 눌러서 울트라가 처음에 떴을 때 업그레이드도 잘 되어 있는 상태라 숙련되지 않은 테란의 경우 저그를 상대하기 까다로운 빌드일 수 있는데 이번 글에서는 미친 저그를 상대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sk 테란 빌드  미친 저그를 상대할 때는 sk 테란으로 상대하는 것이 정석 빌드입니다. 바이오닉으로 시작했을 경우 미친 저그를 상대할 때 보통 sk 테란 빌드를 가게 되는데 sk 테란은 값싼 마린과 메딕이 쏟아져 나오고 베슬 까지 추가되어서 컨트롤이 안되거나 업그레이드가 밀리지 않는 이상 충분히 울트라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닉인 상태에서 다른 체제로 전환하기 보다는 마린, 메딕 생산에 집중해서 물량을 모아 한방 러시를 강하게 가면 한 타이밍에 미친 저그를 상대로 경기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마린 관리 잘하기 미친 저그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테란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미친 저그를 상대할 때 마린을 흘리거나 공격 타이밍이 아닌데 공격을 가서 마린을 많이 소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초중반에 마린을 소모하게 되면 나중에 쌓이는 마린이 그만큼 적어져서 한방 타이밍을 잡기도 힘들고 테란의 화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울트라에 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친 저그 울트라를 상대로는 초반부터 마린을 잃지 않고 잘 쌓아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3. 베슬 활용이 핵심 미친 저그를 상대로 베슬을 잘만 활용한다면 저그를 되게 까다롭게 할 수 있습니다. 베슬로 울트라에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서 미리 체력을 깎거나 제거할 수 있고 근접 공격 시에는 마린에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서 스킬이 걸린 마린을 몸빵으로 내세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베슬만 잘 활용해도 테란의 전투 화력이 엄청 올라갑니다. 여기서 여유가 된...

테프전에 왜 상성상 테란이 좋지 않을까?

스타에서 테란은 토스를 상대로 상성상 좋지 않은 종족이라 게임을 할 때 토스를 만나게 되면 초반부터 공격을 당하거나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테란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은 토스를 상대로 저조한 승률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고 게임을 할 때 여러모로 어려운 점을 많이 겪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란이 토스가 싫은 점에 대해서 적어볼 것인데 어떤 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초반에 할 수 있는 빌드가 많이 적음 테란으로 토스를 상대해 보면 알 수 있는 점인데 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많은 수의 카드를 가지고 있는 데에 비해서 테란은 토스를 상대로 초반에 할 수 있는 빌드가 많이 없습니다. 토스만 해도 초반 생넥, 1게이트 더블, 전진 게이트, 가스 러시, 드라군 압박, 다크, 리버 등 심리전을 잘 활용하여 테란한테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은데 테란은 발전 속도가 토스보다 느려서 해야 할 것들이 많이 없습니다.  2. 생산 속도 차이  프로브가 scv보다 자원을 더 빨리 캐고 건물을 지을 때 테란 일꾼과는 다르게 건물에 계속 붙어 있지 않아서 미네랄 캐는 속도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엄청 까지는 아니 지만 그래도 게임을 해보면 토스가 테란보다 발전 속도도 더 빠르고 멀티 가져가는 스피드가 더 빨라서 테란을 하는 입장에서는 게임 내에서 압박감과 부담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특히 래더 상위권으로 갈수록 토스의 최적화 속도는 말도 안될 정도로 빨라지는데 토스가 물량이 많이 나오고 멀티 확장을 빨리해서 어지간한 테란의 실력으로는 상위권 토스를 이기기 힘듭니다.  3. 속업 셔틀 리버 과거에는 잘 안 나왔던 토스의 전략이었으나 어느 시점부터는 아비터보다 속업 셔틀 리버가 테프전에서 더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의 주 종족이 테란인데 저도 토스를 상대할 때 아비터를 쓰는 상대보다 속업 셔틀 리버를 잘 쓰는 토스를 상대하는 게 더 빡셌습니다. 속업 된 셔틀은 이동 속도가 아비터보다 빠를 뿐더러 아비터가 리콜을 하는 주기보다...

과연 스타크래프트는 재능 게임일까?

스타크래프트가 재능 게임일까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도 스타를 오랜 시간 동안 즐기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게임이 재능이냐 노력이냐에 대해서 여러 번 고민해 보았다. 게이머들만 봐도 잘하는 사람들은 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는 데에 비해서 그렇지 않은 게이머들은 예선을 통과하는 것도 어려워 보였다. 그렇다고 예선을 통과하지 않는 사람이 열심히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꾸준히 래더에서 매칭되는 유저들과 연습을 하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었고 장기적으로도 성실하게 연습을 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회에만 나오면 게임이 잘 안 풀리는지 날빌에 당하기도 하고 허무하게 지는 경기가 많았다. 경기가 불리해도 운영 능력이 정말 뛰어나면 불리했던 요소들을 뒤집고 경기를 역전할 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비슷한 실력일 경우에는 경기를 역전하기 힘들다. 내가 본 게이머의 경우도 그랬는데 운영 능력이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아서 경기를 역전하지는 못했다. 내가 보았을 때 분명 노력은 다른 게이머들보다 훨씬 더 많이 하는 것 같았는데 성적은 노력과 비례하지는 않은 것 같았다. 이런 게이머의 경우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스타라는 게임에 대해서 재능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이번에는 다른 게이머를 한번 떠올려 볼 것인데 바로 정명훈 선수이다. 이 선수는 별명이 테러리스트로 벌처 활용을 무진장 잘한다. 말 그대로 불리했던 경기도 벌처의 활약으로 경기를 가볍게 뒤집기도 하는 그런 선수이다. 벌처 견제도 잘하지만 이 선수의 경기의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정명훈 선수한테 견제를 휘둘리게 되면 게임에서 멘탈이 나갈 수 있다. 정명훈 선수는 스타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 만큼 유명한 선수인데 내가 이 게이머를 한번 평가해 본다면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도 맞지만 재능이 뛰어난 선수도 맞는 것 같다. 현역 시절 정명훈 선수는 노력을 엄청 많이 했는데 연습벌레라 불릴 정도로 새벽까지 연습실에 남아서 게임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명훈 선수가 다른 게이머들보다 더 열심히 ...

스타 래더 S등급과 게이머와의 실력 차이 정리

대부분의 분야에서 그렇지만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의 실력 차이는 상당합니다.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서도 프로와 아마의 실력 차이는 상당한데 스타 리마스터 래더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s 등급과 비교해도 많은 실력 차이를 보여줍니다. 스타에서 래더 s 등급이면 상위 1퍼센트로 일반인 기준에서는 상당히 실력이 있는 편이어서 자신보다 등급이 낮은 사람들과 게임을 하면 거의 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승률을 보여 줄 정도인데 게이머랑 게임하면 별다른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래더 s 등급의 경우 게임을 했을 때 상대의 빌드에 맞추어서 맞춤 운영을 잘하고 빌드 최적화를 잘 해내서 s보다 낮은 등급이 s 등급과 경기를 하게 되면 따라가기 힘들 정도의 속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자신의 실력이 무난히 s 등급을 찍을 정도라면 낮은 등급과 경기를 했을 때 가볍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래더 s는 일반인 수준에서는 상위권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래더 s가 자신의 밑 등급과 경기를 했을 때는 무난히 이기지만 같은 래더 s 등급과 경기를 했을 때는 다들 최적화를 잘해서 쉽게 이기는 경기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래더 s 구간에서는 다른 구간과는 다르게 실력자들이 많습니다. 일반인들은 래더 s까지는 어찌어찌 힘들게 해서 높은 점수를 달성하지만 s 내에서 상위권에 드려 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에 반해 프로게이머들의 경우는 정말 잘하기 때문에 한동안 게임을 쉬어도 다시 복귀하면 래더 s 상위권은 가볍게 가고 래더 1등까지도 자신이 원한다면 무난히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래더 s 등급에서 나름 상위권인데 등수로 말하자면 그래도 100등 안에는 들 수 있습니다. 1등까지는 아니지만 장비를 좋게 세팅하고 게임을 하면 그 정도까지는 갈 수 있는 실력인데 실제 게이머랑 매칭되었을 때는 s 등급의 아마 고수들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초반 움직임부터 빌드 최적화까지 뭔가 좀 더 정교한 느낌이 들어서 연습량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