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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맵 투혼 프로토스 미네랄 빨리 캐는 부스팅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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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 맵의 경우 본진이 9덩어리인데 미네랄마다 일꾼이 캐는 속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토스로 투혼에서 플레이 시 좌측에 미네랄이 있을 때 부스팅이 되는 위치부터 미네랄을 캐면 좋은데 미네랄 위치가 어딘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혼 맵에서 토스로 플레이할 때 좌측에 있는 경우 미네랄 부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맨 밑에 있는 미네랄을 채취하면 미네랄 부스팅이 되는데 11시와 7시 모두 제일 아래쪽에 위치한 미네랄이 부스팅이 되는 위치입니다. 처음부터 여기를 먼저 캐게 되면 동족전이든 저그전, 토스전에서 빌드를 좀 더 빨리 탈 수 있고 초반부터 질럿을 뽑아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을 빨리 채취하는 것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실제 부스팅을 먼저 하는 토스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유닛이 좀 더 빠르게 나오고 테크가 빨라지는 상황에 대해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최적화를 잘하는 S구간에서는 이런 미세한 차이가 더 느껴집니다. 자원 수급으로 초반에 타이밍을 빠르게 해서 게임의 유불리를 많이 가를 수 있기 때문에 토스 유저라면 투혼에서 부스팅이 되는 위치를 알고 프로브로 빠르게 미네랄을 캐도록 합니다.

킥백 테테전: 배럭 더블로 1팩 1스타 상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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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 게임을 킥백 맵에서 했는데 테테전이 걸렸습니다. 저는 배럭 더블을 했고 상대방은 1팩 1스타를 했는데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 보겠습니다. 킥백 맵에서 입구 쪽에 1배럭을 지으면서 동시에 scv로 정찰을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번씩 가로와 세로보다 센터를 먼저 정찰하기도 하는데 5시 테란은 1시에 있는 세로 방향으로 정찰을 먼저 했습니다. 상대가 위치해있는 11시 쪽을 정찰을 하는데 scv로 탱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렇게 되면 위치가 대각선이고 탱크가 나오는 것을 봐서 막기가 상당히 쉬워집니다. 상대가 시즈탱크로 저의 벙커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cv로 미리 상대의 탱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시즈 업을 빠르게 눌렀기 때문에 5시 테란도 시즈탱크가 바로 나오게 됩니다. 앞쪽 벙커가 파괴돼서 뒤쪽에 다시 벙커를 지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벙커를 지어주는 것은 시즈모드가 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상대가 무리하게 들어오면서 저의 scv에 탱크가 공격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스도 터지려는 상황이라 상대의 1팩 1스타 전략은 거의 막힌 상태입니다. 상대가 다시 탱크를 모으고 저한테 압박을 주려고 했으나 빨간색 테란이 언덕 쪽에서 효율적으로 시즈탱크를 이용해서 적의 탱크를 방어하게 되고 승기를 잡게 됩니다.

킥백(kick back) 맵에서 테란으로 저그의 9발업 저글링 수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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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 맵 중 하나인 킥백 맵에서 테란으로 저그의 올인 빌드 중 하나인 9발업 빌드를 간단하게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 어떻게 하는지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7시에서 시작하고 인구수 9때 서플을 짓고 나서 자원이 150이 모이자마자 바로 배럭을 짓고 있습니다. 킥백 맵은 입구 쪽에 위아래로 미네랄이 있어서 2서플과 1배럭으로 심시티를 하면 저글링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시 쪽으로 원서치를 하게 되고 저글링이 나오는 모습을 scv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가스를 바로 짓지 않는 9드론일수도 있어서 좀 더 깊이 정찰을 해보니 가스 건물이 지어진 것을 보고 9발업인 것을 빠르게 확인합니다. 배럭이 완성된 scv로 배럭 바로 위에 2번째 서플라이 디포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그와 테란이 서로 세로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 저글링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서플을 거의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입구가 완전히 막혀서 상대가 저글링으로 서플을 공격하면서 드론으로 미네랄을 캐고 있습니다. 저는 이때 드론이 미네랄을 캐서 저 사이로 발업 저글링이 들어와서 뚫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미네랄이 없어지고 발업 저글링이 빈틈 사이로 들어오고 있는데 scv로 길을 막고 마린 5기로 저글링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때 생각보다 저글링이 많이 들어와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저글링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좁은 길로 오느라 들어올 때 마린에 많이 공격을 당해 체력이 깎이게 되면서 저글링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이후 scv로 좁은 길까지 막게 되면서 테란이 경기에서 승기를 잡게 됩니다.

로스트템플 테테전 노배럭 더블 상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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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템플은 되게 오래된 맵입니다. 현재는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는 맵인데 가끔가다가 이 맵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스트템플 테테전 노배럭 더블을 상대하는 빌드의 방법 중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하는데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배럭을 하고 난 후 12가스를 바로 올렸습니다. 로템의 경우 언덕이 있어서 더블을 가져가면 견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1팩을 완성한 후에 바로 스타포트를 올렸습니다. 정찰을 갔는데 상대가 벙커를 짓는 것을 보고 더블인 것을 확인 후 바로 시즈 업을 하고 언덕에서 공격을 했습니다. 더블인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드랍쉽을 뽑아 언덕에 시즈탱크를 내려 견제를 하는 모습입니다. 1드랍쉽을 뽑고 난 후 스타포트에서 레이스 생산 후에 상대의 레이스와 교전하는 모습입니다. 일정 수의 레이스를 뽑은 후 4팩을 빠르게 올리고 탱크와 골리앗과 같이 상대의 측면을 공격하기 위해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측면을 통해 상대의 기지를 공격했는데 이때 상대가 레이스를 많이 소모해서 바로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