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로 테란을 상대할 때 초반 scv 정찰을 끊으려면?
테프전은 초반에 테란이 토스를 상대로 scv 정찰을 확실하게 하냐 못하냐에 따라서 게임의 유불리가 많이 갈립니다. scv로 토스가 초반에 뭘 하는지 확인을 하게 되면 터렛을 배제하거나 늦게 지어도 되기 때문에 게임의 양상이 많이 달라지게 되어서 테란 입장에서는 정찰을 성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토스는 어떻게 해서든 드라군을 통해 막아야 합니다.
테란이 scv로 토스의 본진을 확인하면 터렛을 배제하고 바로 팩토리를 올리거나 스캔과 아머리를 빠르게 짓고 업테란을 할 수 있습니다. 정찰을 성공하게 되어서 스캔을 통해 터렛을 짓지 않고 운영을 하게되면 토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초반에 나온 드라군으로 scv 정찰 커트를 잘해야합니다.
토스를 할 때 테란한테 첫 서치를 당했다고 해도 최대한 빠르게 첫 드라군으로 scv를 잡아야 합니다. 빠르게 scv를 잡으면 테란이 scv로 다시 두 번째 서치를 올 수 있는데 보통 정찰 일꾼이 드라군이 다니는 뻔한 길로 오기보다는 다른 길로 둘러서 오기 때문에 예측 경로에 미리 드라군을 세워서 정찰을 막아야 합니다.
드라군으로 정면 압박을 하는 것도 좋지만 테란한테 토스가 앞마당을 가는지 아니면 테크를 타는지 못보게하면 테란 입장에서는 생각해야 할 경우의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터렛을 짓고 시작해야 해서 불리해집니다.
드라군으로 정면 압박을 하는 것도 좋지만 테란한테 토스가 앞마당을 가는지 아니면 테크를 타는지 못보게하면 테란 입장에서는 생각해야 할 경우의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터렛을 짓고 시작해야 해서 불리해집니다.
게임을 많이 해본 토스들의 경우는 노련하기 때문에 맵마다 보통 테란이 어느 경로로 scv 정찰을 하는지 예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드라군 1마리 정도는 앞마당 밖에 나가서 일꾼이 올만한 지점에 대기해서 정찰을 막아주면 토스가 게임을 상당히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면서 정찰을 잘 막고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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