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유즈맵을 하면서 직접 겪은 어려웠던 점들

스타에서 다양한 유즈맵을 플레이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게임하면서 유즈맵이 어려웠던 점들이 많았습니다. 유즈맵은 팀플처럼 협력이 중요한데 게임을 하면서 어떤 어려운 점들이 있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스타에서 유즈맵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즈맵은 정말 많은 맵들이 있습니다. 맵 별로 난이도도 정말 다르고 게임 스타일도 다 다릅니다. 제가 이 포스팅에서 사진에 찍은 스타 이미지는 공포의아파트3이라는 호러맵의 이미지 중 하나인데 총 5명이서 같이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이 유즈맵은 처음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하면 거의 클리어를 하기 상당히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 맵인데 실제로 제가 여러 번 게임을 했어도 클리어까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방을 만들고 계속 게임을 해도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같이 와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게임이 순조롭게 잘 안됐습니다.

유즈맵의 경우는 방에 들어온 유저가 특정 맵에 대해서 얼마나 잘 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게임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밀리나 팀플, 래더 같은 게임은 전적이나 점수를 통해서 유저들의 실력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유즈맵은 전적 같은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방에 들어와도 따로 검증 같은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유즈맵을 할 때는 어느 정도의 감안을 하고 해야 하는데 유즈맵은 플레이어들의 실력적인 부분도 검증이 잘 안되어서 게임이 진행되지 않기도 하지만 매너 같은 부분도 일반 게임으로 스타를 진행하는 유저에 비해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일반화 시킬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밀리나 래더게임의 경우는 상대방과 대결하는 구도이기 때문에 굳이 채팅을 치지 않아도 조용히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만약 유즈맵을 할 때 혼자서 할 수 있다면 굳이 사람들 없이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유즈맵 게임을 하면 도움을 주는 몇몇 좋은 유저들도 있지만 일부로 게임에 들어와서 스트레스를 풀고 게임을 망치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이면 리뷰 포스팅을 할 때 할 수 있으면 혼자 플레이해서 마음 편하게 게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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