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저그로 1vs7 헌터 컴까기 공략법
헌터 맵에서 혼자서 1vs7 컴까기를 저그 종족으로 할 때 테란과 토스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 컴까기를 하면서 여러 번 도전한 경우에 클리어할 수 있었는데 헌터에서 저그로 컴까기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같이 보겠습니다.
컴까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반 방어를 할 때 저그는 보통 성큰을 거의 필수적으로 짓습니다. 이때 성큰마다 드론이 1기씩 없어져서 자원이 초반부터 부족하게 되는데 일꾼이 없어지지 않는 테란과 토스보다 자원 관리를 더 잘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헌터 맵에서 저그로 컴까기를 시작할 때 먼저 앞마당 쪽에 해처리를 건설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풀이 아닌 12해처리를 기준으로 시작하는데 이때 컴퓨터가 4드론 빌드를 하는 저그가 없다는 가정하에 합니다. 앞마당에 해처리를 짓고 나서는 본진에는 곧바로 스포닝풀을 짓는데 이때 상대가 생각보다 빨리 러시를 오기 때문에 앞마당에 성큰을 여러 기 지어주어야 합니다.
앞마당에 성큰을 여러 기 지어주면서 동시에 심시티도 같이 해주어야 하는데 성큰 앞에 에볼루션 챔버를 지어주면 질럿이나 저글링이 오는 길목을 막아주고 마린이나 히드라같이 사거리가 있는 유닛이 성큰 대신 챔버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장 힘든 초반을 성큰으로 넘기게 된 후에는 이제 두 가지로 나뉩니다. 뮤탈을 하는 경우가 있고 히드라 덴을 지어서 러커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러커 운영 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마당 수비를 성공적으로 하고 난 후에는 이제 자원을 안정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데 이 자원을 바탕으로 3해처리까지 늘리고 업그레이드를 하며 하이브 테크까지 탈 수 있습니다. 러커와 성큰으로 방어하면서 디파일러 테크까지 타게 되면 이제 상대방한테 공격을 감행할 수 있고 바로 저글링, 러커, 디파일러 조합으로 자신의 스타팅 포인트 주변에 있는 적 컴퓨터를 먼저 제거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컴퓨터를 한 명씩 제거하고 추가적으로 멀티를 확장해 나가면서 자원적인 여유가 좀 더 된다면 최종 테크 유닛 울트라까지 뽑을 수 있습니다. 추가 확장에서 나온 자원을 바탕으로 저그 유닛을 뽑아 컴퓨터한테 공격을 가면 하이브 유닛에 컴퓨터가 당하기 힘들게 되고 저그로 헌터 컴까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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