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네이터 11시 앞마당에서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심시티 하기 어설픈 맵

래더맵 중에서 도미네이터라는 맵이 있다. 이 맵을 보면 영어로 Remake of Gladiator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맵을 보면 글라디에이터와 흡사한 맵이다.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4인용 맵에서 3인용 맵으로 바뀐 점이 다르다. 




11시-앞마당-테란-배럭과-서플의-잘못된-심시티-위치
이 맵에서 래더 게임을 할 때 처음에는 심시티를 할 주 몰라서 이렇게 지었다. 여기서 배럭을 왼쪽으로 한칸 더 이동하면 마린이 지나가지긴 하는데 저글링을 막으려고 하면 이런식으로 심시티를 하면 안된다.



11시-앞마당-테란-제대로-지어진-2서플-1배럭-심시티
이렇게 2서플과 1배럭으로 짓는 심시티가 저그를 상대로 한 제대로 된 심시티이다. 이렇게 지으면 왼쪽으로 마린이 지나가지고 입구를 좁힐 수 있는데 문제는 마린이 밖에서 생산되고 서플 사이로 scv가 지나가지기 않기 때문에 4드론을 막기 굉장히 힘들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11시에서 테란으로 걸리면 그냥 앞마당에 심시티를 따로 하기보다는 본진에서 입구를 막고 메카닉 전략을 세우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앞마당 심시티를 하고 있는데 저그가 4드론이나 9드론 같은 빌드를 하면 게임이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 전략을 바꾸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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