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백(kick back) 맵에서 테란으로 저그의 9발업 저글링 수비하는 방법
래더 맵 중 하나인 킥백 맵에서 테란으로 저그의 올인 빌드 중 하나인 9발업 빌드를 간단하게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것인데 어떻게 하는지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7시에서 시작하고 인구수 9때 서플을 짓고 나서 자원이 150이 모이자마자 바로 배럭을 짓고 있습니다. 킥백 맵은 입구 쪽에 위아래로 미네랄이 있어서 2서플과 1배럭으로 심시티를 하면 저글링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시 쪽으로 원서치를 하게 되고 저글링이 나오는 모습을 scv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가스를 바로 짓지 않는 9드론일수도 있어서 좀 더 깊이 정찰을 해보니 가스 건물이 지어진 것을 보고 9발업인 것을 빠르게 확인합니다.
배럭이 완성된 scv로 배럭 바로 위에 2번째 서플라이 디포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그와 테란이 서로 세로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데 저글링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서플을 거의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입구가 완전히 막혀서 상대가 저글링으로 서플을 공격하면서 드론으로 미네랄을 캐고 있습니다. 저는 이때 드론이 미네랄을 캐서 저 사이로 발업 저글링이 들어와서 뚫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했습니다.
미네랄이 없어지고 발업 저글링이 빈틈 사이로 들어오고 있는데 scv로 길을 막고 마린 5기로 저글링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때 생각보다 저글링이 많이 들어와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저글링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좁은 길로 오느라 들어올 때 마린에 많이 공격을 당해 체력이 깎이게 되면서 저글링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이후 scv로 좁은 길까지 막게 되면서 테란이 경기에서 승기를 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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