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국민 맵 투혼 종족별 전략 전술

투혼은 맵이 등장한 이후로 국민맵으로 바로 자리 잡았습니다. 맵이 다른 맵에 비해 쉽고 밸런스도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국민 맵 중 하나인데 한번 종족별 전략, 전술을 알아보겠습니다.




맵에-보이는-투혼-스타팅-포인트



맵의 특징

4인용 맵으로 스타팅 위치는 1시, 5시, 7시, 11시입니다. 멀티가 앞마당과 삼룡이까지 있어서 써킷브레이커처럼 멀티가 많은 맵은 아니지만 멀티마다 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센터 쪽에도 멀티가 있는데 1500원짜리 미네랄은 아니고 적은 미네랄입니다. 그래도 후반전에 자원이 없을 때 센터 멀티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투혼-센터-멀티에-있는-미네랄과-가스



저그

투혼의 경우 러시 거리가 가깝고 테란이 8배럭을 많이 하기 때문에 12앞을 할 경우 컨트롤로 마린을 잘 막아야 합니다. 보통 저테전에서 2해처리 빌드를 많이 하면서 무난한 운영을 갑니다. 투혼의 경우 앞마당 쪽을 뮤탈로 견제하기 좋기 때문에 뮤탈로 테란의 scv를 잡아주면서 무난한 운영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토스 전의 경우는 삼룡이 쪽에 가스가 있어서 6해처리를 하면서 히드라를 많이 합니다.



테란

투혼은 건물이 맵에 거의 다 지어지기 때문에 테란한테 있어서 괜찮은 맵입니다. 확실히 써킷브레이커 같은 맵과 비교했을 때 토스전을 할 때 맵에 터렛과 서플이 지어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타이밍을 할 때도 그렇고 반땅 싸움을 할 때도 그렇고 투혼처럼 건물이 지어지는 맵은 장기전으로 끌고 가도 괜찮습니다.



프로토스

테란 전을 할 때나 저그전을 할 때 무난하게 운영을 많이 합니다. 센터 2게이트를 올인성 빌드로 초반에 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투혼의 경우 평범한 운영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테란을 상대할 때 삼룡이 쪽을 견제하기가 좋은데 언덕 위에서 병력들이 올라올 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멀티마다 가스가 있어서 고급 유닛을 적절하게 섞어줄 수 있고 이 점을 잘 이용해 저그와 테란을 상대해 주면 좋은 승률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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