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HBS-PL6S 사용 후기
저는 현재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노트북의 스피커로 소리를 듣기보다는 주로 블루투스 넥밴드를 사용해서 소리를 듣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LG전자의 HBS-PL6S인데 이 모델을 쓰다 보니 생동감 있는 느낌이면서 소리도 가까이 들리고 청력에도 손상이 가지 않아서 현재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HBS-PL6S의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1. 무게
저의 경우 HBS-PL6S 모델 이전에 EMW-110이라는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이 모델의 경우 무게가 대략 85g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무선 블루투스 넥밴드를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무거운 줄 모르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HBS-PL6S 모델을 사용하고부터는 집에 있던 EM-W110 다시 사용하면 무겁게 느껴질 정도로 HBS-PL6S는 착용 시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45.8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무게가 가볍다 보니 목에 걸고 있을 때 착용감도 좋아서 장시간 사용해도 목이 아프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고속 충전
충전 속도가 빨라야 배터리가 닳았을 때 금방 사용할 수 있습니다. HBS-PL6S은 10분만 충전해도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시간이 없을 때 10분 정도만 충전을 해도 다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속도의 충전 속도를 자랑합니다. 풀로 충전할 경우 최대 8시간까지 쓸 수 있다는데 저의 경험상 대략 30분 정도 충전을 하면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3. 음질
블루투스 넥밴드를 사용하는데 음질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무척 중요합니다. 저는 게임을 할 때나 음악을 들을 때 음질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무선 블루투스 넥밴드의 스피커로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스러운 음질을 느낄 수 있어서 만족했었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쿠팡의 평점이 나쁘지 않은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도 음질이 괜찮게 들린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4. 디자인
HBS-PL6S 모델이 디자인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크기가 작아서 볼 때 되게 심플한 느낌을 줍니다. 무거운 모델의 블루투스 넥밴드들은 옆으로 넓게 벌어져서 크기가 큰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 무게도 무거워서 사용하기도 되게 부담됩니다. 그런데 HBS-PL6S은 볼 때도 얇고 작아 보여서 무게가 많이 나갈 것 같지 않아 보여서 약간 귀엽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5. 가격
저는 이번 연도에 HBS-PL6S을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대략 11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로 구매했습니다. 성능치고는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데 10만 원이라는 돈이 작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 되게 망설이실 것 같기도 합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거의 부족한 점이 없으나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부담이 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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