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 실력이 뛰어났던 테란 게이머들 정리
스타 1 현역 시절 동안 여러 명의 프로게이머들이 있었습니다. 각 종족별로 선수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중 테란 종족을 잘했던 몇몇 선수들에 대해서 한번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이영호
역시 테란이라는 종족을 했을 때 떠오르는 가장 잘했던 선수는 이영호 선수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점을 보면 정말 재능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첫 우승을 테란을 잘 잡는 송병구 선수를 3 대 0으로 잡아내고 이후에도 스타리그와 msl에서 아주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6회 우승과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보여주었고 이후에도 asl에 출전해서 4회 우승을 해서 역대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부르드워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선수를 꼽자면 역시 이영호 선수가 되겠습니다.
2. 정명훈
정명훈 선수는 1회 우승 4회 준우승으로 우승 경력이 그다지 많지 않지만 결승전에 여러 번 진출했었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특기는 견제를 잘하는 것인데 이 선수한테 한번 벌처에 흔들리게 된다면 게임이 힘들어집니다. 명훈 선수는 엄청난 경기 스피드를 바탕으로 상대가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그 좁은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벌처로 포인트롤 따내는 선수입니다. 현역 때도 택뱅리쌍을 상대로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영호 선수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테테전의 실력을 팬들한테 보여주어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이후 은퇴를 하면서 정명훈 선수는 롤 코치를 하다가 사우디 컵에 와서도 환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면서 결승전에서 이제동 선수를 3 대 1로 잡고 우승하면서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3. 이재호
이재호 선수는 현역 시절 결승전을 가지는 못했지만 msl 4강에 한번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4강에서 이제동 선수와 맞붙었는데 비록 지긴 했으나 상대가 당대 최고의 선수였던 리쌍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결승전을 가지는 못했습니다. 현역 시절 이재호 선수의 개인 리그의 커리어는 그렇게 뛰어나진 않지만 프로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프로 리그 역대 통산 다승 순위 6위를 기록하면서 동시에 테테전과 저그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는 토스전도 잘하지만 현역 시절 이재호 선수는 토스전에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강이나 결승전에 많이는 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4. 염보성
염보성 선수도 현역 시절 A급 테란에 들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개인 리그의 커리어로 8강에 두 번이나 진출했고 프로 리그 통산 다승 5위를 기록하며 택뱅리쌍 다음으로 많은 승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프로 리그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프로 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신이 속해있던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프로 리그에서 승률도 무려 60.8%에 달성하면서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게임 실력도 좋지만 말을 너무 재미있게 잘해서 시청자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5. 신상문
신상문 선수는 하이트 스파키즈의 에이스 선수로 레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입니다. 신상문 선수가 레이스 컨트롤이 뛰어나고 갑작스럽게 나오는 공격적인 타이밍과 심리전이 뛰어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개인 리그에서 4강은 비록 올라가지는 못했으나 8강에 4번이나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준 선수로 주로 테란전과 저그전을 잘한 선수였습니다. 신상문 선수의 단점이 있다면 토스전이 약간 불안정했다는 것인데 정명훈 선수나 이영호 선수처럼 토스전만 잘했다면 현역 시절 더 높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지 않았나라는 아쉬움이 드는 선수입니다.
Previous Post
« Prev Post
« Prev Post
Next Post
Next Post »
Next Post »
댓글